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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중국 코로나 주시 속 혼조세로 출발

FX분석팀 on 11/29/2022 -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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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중국은 이날 ‘노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강화에 관한 통지’를 통해 고령층에 대한 백신접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대했던 방역 완화 조치는 나오지 않았으나, 위중증 환자가 줄어들면 방역 기준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다.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열흘 만에 감소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28일 기준 중국 신규 확진자 수는 3만7천477명으로 전날보다 1천331명 감소해 19일부터 이어진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발언도 주목하고 있다. 전날에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긴축을 계속해야 한다는 발언을 이어갔다.

다음날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방역기준 완화에 대한 기대가 시기상조일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예상보다 금리가 더 높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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