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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제조업 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6/01/2021 - 11:41

다우존스 산업지수
34,829.87 [△300.42] +0.87%

S&P500 지수
4,232.19 [△28.08] +0.67%

나스닥 종합지수
13,821.14 [△72.40] +0.53%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제조업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표와 오는 4일 발표되는 5월 고용 보고서 등을 주시하고 있다.

마킷이 발표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62.1로 예비치인 61.5와 전달 확정치인 60.5를 모두 웃돌았다.

투자자들은 지표가 점차 개선됨에 따라 5월 고용도 개선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67만4000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월에는 예상치를 크게 밑돈 26만6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실업률은 6.1%에서 5.8%로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년2개 월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미국의 경제 정상화 기대는 더욱 커졌다.

존스홉킨스대학이 지난 30일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72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감염자 수가 1만 명 아래로 집계된 것은 작년 3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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