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개장] 전일 급락했던 기술주들 반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

[뉴욕개장] 전일 급락했던 기술주들 반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5/05/2021 - 11:03

다우존스 산업지수
34,190.22 [△57.19] +0.17%

S&P500 지수
4,182.83 [△18.17] +0.44%

나스닥 종합지수
13,737.49 [△103.99] +0.76%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 등 전날 크게 하락했던 기술주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출발했다.

전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 관련 발언에 하락했던 기술주들은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 애플 주가는 전날 3.5% 하락한 데서 이날 1.6%가량 올랐으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주가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옐런 장관은 전날 한 인터뷰에서 미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를 다소 올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 같은 발언에 시장이 크게 반응하자 이후 열린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행사에서 이전 발언은 금리 인상을 예견하거나 권고한 것이 아니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개장 전 발표된 4월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2020년 9월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여 투자 심리를 꺾지는 못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부문 고용은 74만2000명 증가해 2020년 9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증가 폭을 나타냈다. 다만 이날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80만 명 증가를 밑돈 것이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