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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인플레 우려에도 소폭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11/12/2021 - 10:18

다우존스 산업지수
36,004.49 [△83.26] +0.23%

S&P500 지수
4,658.65 [△9.38] +0.20%

나스닥 종합지수
15,749.81 [△45.53] +0.29%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소폭 상승 출발했다.

앞서 지난 10일 발표된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에 대한 충격의 여파가 소화되면서 주가지수는 소폭 반등했다.

전일 ‘베테랑스 데이’를 맞아 휴장했던 채권시장이 개장했지만 미국 국채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이지 않는 점도 주식시장의 우려를 다소 덜어줬다.

이날 개장 전 존슨앤드존슨(J&J)은 소비자 제품 사업과 제약 및 의료기기 사업을 분리해 두 개의 상장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올랐다.

최근 테슬라 주식을 팔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6억8천700만달러 어치의 주식을 또 팔았다고 밝히면서 테슬라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테슬라 대항마로 꼽히면서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친 전기차 회사 리비안의 주가는 이날 오전에도 5% 이상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우려는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다고 봤다.

한 전문가는 아마도 공급망 제약이 최대치에 이르렀고, 지난주 고용 보고서에서 본 것처럼 노동 시장도 약간 안정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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