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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인플레 예상보다 둔화..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3/31/2023 - 11:23

다우존스 산업지수
33,014.51 [△155.48] +0.47%

S&P500 지수
4,064.74 [△13.91] +0.34%

나스닥 종합지수
12,042.58 [△29.10] +0.24%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더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둔화하면서 안도 랠리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4.6% 올랐다. 이는 직전 월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4.7% 상승보다 둔화한 것이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시장 예상치인 0.4% 상승과 전월의 0.5% 상승보다 둔화했다.

헤드라인 2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0% 올라 전월의 5.3%보다 낮아졌고,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전월의 0.6%에서 하락했다.

2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보다 0.2% 늘어나는 데 그쳐 미국의 소비는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한 차례가량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연준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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