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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양호한 물가지표 결과 등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6/25/2021 - 10:22

다우존스 산업지수
34,374.54 [△177.72] +0.52%

S&P500 지수
4,276.70 [△10.21] +0.24%

나스닥 종합지수
14,394.42 [△24.71] +0.17%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가 시장이 예상한 수준으로 나온 데 안도하며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5월 근원 PCE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올라 199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수준이라 주가 상승세는 유지됐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 오르고,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4월에는 전월 대비 0.7% 상승하고, 전년 대비 3.1% 올랐었다.

5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여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밑돌았고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2% 줄어 시장의 예상치인 2.7% 감소보다 덜 줄었다.

시장의 한 전문가는 경제 활동 지표가 여전히 가속화되고 있는 단계에 있다며, 때때로 주식시장에 작은 흔들림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상황이 개선되고, 수치가 더 좋아지고 있는 등 펀더멘털이 지지되고 있다는 점이 이를 압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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