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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반발 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6/21/2022 - 11:11

다우존스 산업지수
30,321.98 [△433.20] +1.45%

S&P500 지수
3,737.20 [△62.36] +1.70%

나스닥 종합지수
10,987.96 [△189.61] +1.76%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0.75%포인트라는 공격적인 긴축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주가는 크게 밀렸다.

골드먼삭스는 미 경제가 내년 경기침체에 들어설 가능성을 30%로 기존의 15%에서 상향했다. 또한 내년 경기침체를 피할 경우 이듬해 경기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을 25%로 예상했다.

이번 주 22~23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하원에서 반기 의회 증언에 나선다. 파월 의장이 7월 회의에서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수석 주식 전략가는 아직 주가에 경기침체 가능성이 덜 반영됐다며 경기침체가 발생할 경우 S&P500지수가 3,000선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5월 전미활동지수가 0.01로 집계돼 전달 수정치인 0.40과 시장 예상치인 0.35를 모두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일시 반등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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