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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ISM 제조업 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5/03/2021 -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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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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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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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경제 재개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IHS마킷이 발표한 4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60.5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60.6보다는 소폭 낮아졌으나 전달 확정치 59.1보다는 높아졌다.

앞서 발표된 유로존, 독일 등 유럽의 4월 제조업 PMI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의 4월 제조업 PMI는 62.9로 예비치인 63.3보다는 낮아졌으나 1997년 자료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독일의 제조업 PMI는 66.2로, 이탈리아도 60.7을 기록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시장은 개장 후 발표되는 미 4월 ISM 제조업지표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20분에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한 전문가는 이번 주에도 바쁜 실적 발표와 함께 고용 보고서로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경제 및 실적 뉴스를 고려할 때 가장 무난한 방향은 위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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