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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12월 PCE 물가 둔화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1/27/2023 -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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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로 출발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올랐다. 이는 지난 11월의 4.7% 상승보다 낮아진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근원 PCE 물가는 지난해 9월에 5.2% 올랐던 데서 꾸준히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으나 전월의 0.2% 상승보다는 소폭 상승률이 올랐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2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 올라 전월의 5.5% 상승보다 낮아졌고,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해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꾸준히 둔화하고 있어 연준의 금리 인상 압박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업들의 실적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테슬라의 실적 호조로 개선됐던 분위기는 반도체 기업 인텔의 실적 악화로 다시 분위기가 반전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면서도 연준이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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