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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인플레 우려 지속 속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5/12/2022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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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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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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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PPI는 전년 대비 11% 올라 전달 수정치 11.5% 상승보다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전달 기록한 1.6% 상승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다.

생산자 물가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 시각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6bp 하락한 2.86%에서 거래됐다.

한편, 동시에 발표된 미 고용지표도 부진했다. 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3000건을 기록해 직전 주 20만2000건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9만5000건도 크게 웃도는 기록이다.

한 전문가는 시장이 중앙은행들의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이 침체를 촉발하거나 혹은 적어도 급격한 경기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의 소비자물가 자료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다고 말하기에는 약간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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