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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국채금리 폭등에 급락 출발

FX분석팀 on 01/10/2022 - 10:35

다우존스 산업지수
36,095.19 [▼136.47] -0.38%

S&P500 지수
4,638.98 [▼38.05] -0.81%

나스닥 종합지수
14,764.40 [▼171.50] -1.15%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긴축 시사 이후 국채금리가 폭등한 영향으로 급락세로 출발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21.06% 폭등한 22.71을 나타내고 있다. 20선을 넘으며 투심이 악화했음을 방증했다.

국채금리가 확 뛰면서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808%까지 상승했다. 새해 초만 해도 1.5% 초반대였는데, 순식간에 급등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0.910%까지 뛰었다. 연준의 긴축이 가팔라질 수 있다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한 전문가는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전망은 고성장주에 특히 부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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