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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물가 상승 압력 완화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8/12/2022 -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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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모두 둔화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7월 수입물가지수도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4% 하락해 전달 기록한 0.3%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섰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 1.0% 하락보다 더 크게 내렸다.

수입 물가가 하락한 데는 에너지 수입 물가가 전달보다 7.5% 하락하는 등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크게 떨어진 것이 반영됐다.

다만, 인플레이션 기대는 엇갈렸다. 미시건대학이 발표한 12개월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5.0%로 집계돼 전달 기록한 5.2%에서 낮아졌다. 반면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달의 2.9%에서 올랐다.

8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는 55.1로 전달 기록한 51.5에서 상승했고, 시장의 예상치인 52.5보다 높았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가 시장에 과도하게 반영됐을 수 있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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