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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기업실적 호조에도 인플레 우려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11/17/2021 -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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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매유통기업 실적 호조에도 미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연설을 주목하며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개장전에 나온 소매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괜찮았다. 타겟은 3분기에 257억달러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EPS) 3.03달러를 기록했으며, 로우스의 3분기 매출은 229억2,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73달러를 나타냈다.

이들 기업은 모두 향후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고, 3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자사주 매입도 공통적으로 발표했다.

이날 장마감 후에는 시스코, 배쓰앤바디웍스,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시지 않은 만큼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에 이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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