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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경제 지표 개선 속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05/06/2021 - 11:08

다우존스 산업지수
34,294.72 [△64.38] +0.19%

S&P500 지수
4,166.72 [▼0.87] -0.02%

나스닥 종합지수
13,539.25 [▼43.18] -0.32%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경제지표 개선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지수는 고점을 더 높여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대를 밑돌면서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9만2000명 줄어든 49만8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2만7000명도 밑도는 것으로 2020년 3월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어서 발표된 지난 1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은 전분기 대비 연율 5.4% 올라 전문가 전망치인 4.5% 상승 보다 개선됐다.

실업 지표와 생산성 개선 등으로 고용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경제 지표 개선세를 고려할 때 다음날 발표되는 고용 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여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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