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개장] 견조한 미 고용지표 결과에 하락 출발

[뉴욕개장] 견조한 미 고용지표 결과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1/19/2023 - 10:38

다우존스 산업지수
33,087.63 [▼209.33] -0.63%

S&P500 지수
3,908.00 [▼20.86] -0.53%

나스닥 종합지수
10,899.68 [▼57.33] -0.52%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고용지표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전주보다 1만5000명 감소한 1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1만5000명보다도 적은 것으로, 지난해 9월 19만 명대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발언과 연준의 긴축 지속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주목했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2월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을 주장했dmau,,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다수 위원이 예상한 수준인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으나 연준 매파 위원들은 여전히 금리 인상 속도를 유지하거나, 초기에 빠르게 인상하는 쪽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반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추가로 줄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이날 한 행사에서 초기의 신속한 인상 속도에서 더 늦추는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해 25bp 금리인상을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