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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티시스, 미-EU 인플레 수요 영향 달라.. “EU 더 오래 갈 수도”

FX분석팀 on 08/10/2022 - 08:18

9일(현지시간) 프랑스 금융기관 나티시스는 배포한 자료에서 미국과 유럽의 경제 상황을 공급 충격과 수요 충격으로 나눠 살펴본 결과 미국은 수요 충격의 영향이, 유럽은 공급 충격의 영향이 더 지배적이라고 분석했다.

공급 충격이란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를, 수요 충격이란 실질 임금 하락에 따른 가계 구매력 감소를 가리킨다.

나티시스는 미국은 실질 소득이 크게 줄어들면서 가계 저축률 역시 하락하고 있었다. 저축을 헐어 소득 감소를 상쇄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저축률 하락까지 멈춘다면 수요 충격이 미국 경제를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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