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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FOMC 앞두고 차익실현 2.01% 하락

FX분석팀 on 03/21/2023 - 17:30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하루 앞두고 2천달러 돌파 차익실현 매물로 크게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39.80달러(2.01%) 하락한 1,943.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금 가격이 2천 달러대를 돌파하면서 이익 실현 수요가 집중적으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귀금속 시장은 곧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결정에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익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발표한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25bp ‘베이비 스텝’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OMC 결과를 확인하기 앞서서 관망 심리가 귀금속 시장에도 펼쳐지는 모습이다.

U.S. 민트의 전임 디렉터인 에드문드 모이는 “이날 금 가격은 차익 실현 여파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며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둔 관망 심리에 금 매집 수요도 잠시 주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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