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1,800선에서 소폭 하락 0.24% 하락
금 가격은 연말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위축되는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50달러(0.24%) 하락한 1,795.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크리스마스와 뉴이어 연휴를 앞두면서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를 띄기 시작했다.
지난 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매파적 기조를 선보이면서 급락했던 금은 1,800달러를 회복했지만, 연준의 기조가 추후 확실성을 띄면 금값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한산한 거래량이 이어질수록 금값에 상승력은 크게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