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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미 연준 올해 금리 4번 인상할 것

FX분석팀 on 01/10/2022 - 08:47

9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3월, 6월, 9월, 12월에 각각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5일 지난달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통해 보다 빠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을 강력히 시사했다.

당시 연준은 다수의 FOMC 위원들이 기준금리를 ‘더 일찍 혹은 더 빠른 속도로’ 인상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골드먼삭스는 또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이 4% 아래로 떨어진 것도 연준이 금리인상을 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더 좋은 것으로,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낮다. 특히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정상치인 3.5%에 근접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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