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최종치 63.1 (직전치 상회)
<유로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63.1 | – | 62.8 |
IHS마킷이 발표한 유로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63.1을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62.8보다 개선되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로존 1위 경제대국인 독일의 5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64.4로 예비치 64.0을 웃돌았다. 이는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이탈리아는 62.3으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고, 프랑스는 59.4를 기록해 2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IHS마킷은 생산과 신규 주문 증가세가 소폭 둔화했지만, 여전히 성장률이 상당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공급업체의 인도 기간이 기록적인 지연 사태를 겪으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제조업이 거의 24년 집계 역사에서 전례 없는 속도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PMI는 3개월 연속 신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이라면서 생산 증가율이 급증하면서 2분기에 경기가 반등할 것이란 추가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5월에는 기록적인 공급 지연이 나타나면서 생산 증가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