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8월 제조업 PMI 잠정치 61.2 (예상 하회)
<미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61.2 | 62.5 | 63.4 |
<미국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5.2 | 59.5 | 59.9 |
<미국 8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5.4 | 58.3 | 59.9 |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미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61.2를 기록해 전월 확정치 63.4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2.5도 밑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전월 59.9보다 둔화된 55.2를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9.5도 밑도는 것이다.
이에 따라 8월 종합 PMI 잠정치는 55.4로 전월 확정치 59.9보다 둔화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다.
IHS 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특히 소비자 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가 약해지고, 기존 판매를 맞추려는 기업의 노력도 충족되지 않으면서 8월에 확장세가 다시 급격히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8월 조사에서는 고용 관련 불만도 증가했다며, 기업이 적합한 직원을 찾지 못하거나, 기존 직원이 이직하면서 일자리 증가율이 지난해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조업 부문에서 수요가 공급을 앞서면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상승했다며, 재료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비용 압력이 지속되면 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수요가 냉각된다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부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