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7월 제조업 PMI 잠정치 63.1 (예상 상회)
<미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63.1 | 62.0 | 62.1 |
<미국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9.8 | 64.8 | 64.6 |
<미국 7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9.7 | – | 63.7 |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미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63.1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 62.1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2.0도 웃도는 것으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것이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전월 64.6보다 둔화된 59.8을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4.8도 밑도는 것으로, 5개월래 최저 수준이다.
이에 따라 7월 종합 PMI 잠정치는 659.7.9로 전월 확정치 63.7보다 둔화했다. 이는 4개월래 최저치다.
IHS 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PMI는 경제 성장의 속도가 2개월 연속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다만 이번 둔화는 지난 5월 PMI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확장한 이후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부 서비스 부문의 둔화는 경제 재개 초기 이후 예상됐던 것으로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적당히 균형 잡힌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슨은 PMI에 따르면 2분기 경제 성장 속도가 정점을 나타낼 수 있지만, 3분기도 성장세는 고무적일 정도로 강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