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4% (예상 상회)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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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3% |
[전년 대비] 5.4% | [전년 대비] 5.3% | [전년 대비] 5.3% |
<미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 식품, 에너지 제외>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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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1% |
[전년 대비] 4.0% | [전년 대비] 4.0% | [전년 대비] 4.0% |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9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직전 월 0.3% 상승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도 웃돈다.
전년 대비로는 5.4% 상승을 기록해 이 역시 직전 월 5.3% 상승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3% 상승도 웃도는 기록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 상승을, 전년 대비로는 4.0%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모두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다.
9월의 물가 상승은 에너지 가격이 주도했다. 중고차 가격은 하락세를 유지했다. 에너지 가격은 전월보다 1.3% 오르고, 전년 대비 24.8% 올랐으며, 그중에서도 연료유 가격이 전월 대비 3.9% 오르며 크게 올랐다. 연료유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2.6%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전달 대비 1.2% 올랐으나 전년 대비로는 42.1%로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