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2월 개인소비 -0.2% (예상 하회)
<미국 12월 개인소비>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0.2% | -0.1% | -0.1% |
<미국 12월 개인소득>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0.2% | 0.2% | 0.3% |
<미국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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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2% |
[전년 대비] 4.4% | [전년 대비] 4.4% | [전년 대비] 4.7% |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2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 감소해 직전 월 수정치 0.1% 감소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1% 감소도 밑도는 기록이다.
12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2% 증가를 기록해 이 역시 전월 0.3% 증가보다 둔화됐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기록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로 쓰는 PCE 가격지수는 12월에 전월 대비 0.2%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5.0% 올랐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4.4% 상승을 기록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최근 둔화세를 보이는 것은 작년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폭등한 에너지 가격이 안정된 데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소비 지출과 기업 투자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