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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아그리콜, USD/JPY 목표가 115엔 제시

FX분석팀 on 10/13/2021 - 09:02

12일(현지시간) 크레디트아그리콜(CA)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 외에도 상승재료가 있다면서 USD/JPY 목표가를 115엔으로 제시했다.

CA는 USD/JPY이 중요한 기술적 장애를 돌파해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A는 연준이 11월 자산매입축소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 외에도 USD/JPY 상승재료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USD/JPY의 단기 적정가치는 114.50엔으로 추정된다면서 미-일 단기 금리 격차 상승, 유가 상승 등을 들었다.

둘째, 높은 유가는 미국에는 우호적인 무역 여건을, 일본에는 부정적인 무역 여건으로 작용한다. 높은 유가는 미국의 셰일 업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한다.

셋째, 높은 유가, 세계 수익률 급등, 주요 10개국 중앙은행의 부양책 축소 움직임 등은 팬데믹 이전 일본과 주요 10개국 사이에 존재하던 수익률 격차를 소환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엔화가 약세를 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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