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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화이자 백신.. 뉴욕증시 살렸다

FX분석팀 on 08/24/2021 - 09:32

23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의 간판 앵커 짐 크레이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화이자 백신 승인 소식에 주식 매수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크레이머는 CNBC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매드머니’에서 화이자가 FDA의 공식 승인을 받자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주식에 매달리며 증시 랠리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즉각적 시장을 본 적이 없다며, 화이자 소식에 경기 순환주가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들은 일제히 올랐다. 다우는 0.6% 상승했고 S&P500은 0.8% 올랐으며, 나스닥은 1.5% 뛰어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FDA가 긴급승인했던 화이자 백신을 공식 승인하면서 백신 의무화가 확산할 것이라고 기대감이 커졌다. 백신 접종이 늘면 델타 변이에 따른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되살아날 수 있다.

이날 증시에 대해 크레이머는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며 뛰어 들고 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이 수 억명의 생명을 살렸고, 오늘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도 살렸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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