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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연휴 복귀 후 경제 낙관 기대감 형성 Stoxx 0.70% 상승

FX분석팀 on 04/06/2021 - 14:10

 

영국FTSE100 지수
6,823.55 [▲ 86.25] +1.28%
프랑스CAC40 지수
6,131.34 [▲ 28.38] +0.47%
독일DAX30 지수
15,212.68 [▲ 105.51] +0.70%

 

6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긴 부활절 연휴를 지나 글로벌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형성되며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86.25포인트(1.28%) 상승한 6,823.55에, 프랑스CAC40지수는 28.38포인트(0.47%) 상승한 6,131.34에, 독일DAX30지수는 105.51포인트(0.70%) 상승한 15,212.6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3.04포인트(0.70%) 상승한 435.2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추가 부양책 지출과 코로나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박차로 빠른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니알 갈라그너 감 유럽주식 투자 이사는 “유럽 주식 시장은 지난해 뿐 아니라 아니라 몇 년 전에도 실적이 저조했던 시장이기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면서 “성장의 회복과 인플레이션의 회복을 보는 경제 환경의 모든 변화는 이들 부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에서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것은 유럽 주식이 할 수 있는 최근의 기대이며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국증시가 크게 올랐다. 영국이 코로나 봉쇄를 완화해서 다음 주부터 미장원과 옷가게 등 비필수 상점 개점과 식당, 술집의 실외석 영업을 허용한다. 이는 올해 초 3차 봉쇄에 들어간 지 거의 100일 만이다.

한편, 유로존의 2월 실업률이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2월 실업률이 8.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과 비슷했으며 전문가 예상치는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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