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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자산운용, 9월 ECB 회의.. 팬데믹 이후 핵심 디딜돌 될 것

FX분석팀 on 08/20/2021 - 09:10

19일(현지시간) 웨스턴 자산운용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정책 회의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통화 정책을 재정비하기 위한 ‘핵심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스턴 자산운용은 유럽의 경제 전망이 개선되면서 국채 수익률이 점차 상승하는 한 ECB가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채권 매입 규모를 오는 9월 줄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이같이 말했다.

웨스턴 자산운용은 그러면서 ECB가 자산 매입 규모를 줄이기 시작할 경우 PEPP도 계획대로 내년 초 중단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ECB는 PEPP의 종료 시점을 내년 3월로 내다본 바 있으나, 시장은 ECB가 PEPP의 유동성을 차후 정규 자산 매입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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