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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미 빠른 회복 기대.. 내년 완전 고용 복귀 희망

FX분석팀 on 04/07/2021 - 09:38

6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 회의에서 미국은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에 완전 고용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이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국이 세계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하는 일을 언급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저소득층, 소수민족, 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자국 지원대책을 설명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은 크게 가기로 결정했다며, 장기 실업을 허용하면 심각한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전염병을 다루면서 매우 빠른 회복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사회기반시설(인프라) , 연구개발, 인력 투자 등 장기투자 의제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 국내에서 하는 일들이 전 세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더 강력한 성장은 전 세계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은 ‘지원을 너무 빨리 철회하지 말아라’는 금융위기의 교훈을 명심하고 있다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사용하는 모든 선진국이 전 세계 성장을 위해 세계 경제 회복을 계속 지원하도록 계속 독려할 것이라고 했다.

옐렌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문제라며, 미국과 같은 나라가 국내에서 행동하지 않고 개발도상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의 지원을 장려하지 않는 한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성공적으로 다룰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기후 변화 의제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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