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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물 국채금리, 1.4% 하회.. 4개월 최저

FX분석팀 on 07/07/2021 - 09:11

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의 금리가 4개월 만에 최저로 주저 앉았다.

미 서비스업황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경기회복이 이미 정점을 지나 가라 앉을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 긴축에 나설 동력도 줄었다. 이에 안전자산 국채는 오르고 위험자산 주식은 대부분 내렸다.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7bp 하락해 1.36%수준에서 거래되며 지난 2월 말 이후 4개월 만에 최저를 나타냈다. 4개월 전만 해도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금리가 오르기 시작해 지난 4월 1.7%를 훌쩍 넘겼었다.

기대 인플레이션도 내렸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과 장기물인 10년물의 금리격차는 2월이후 가장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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