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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 증시 고점에도 상승 잠재력 남아 있는 종목들 있어

FX분석팀 on 04/07/2021 - 09:19

6일(현지시간) 디케이터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드가 라이트 최고경영자(CEO)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지난 1년 동안 증시가 극적으로 올랐는데도 투자 매력이 있는 주식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가 사상 최고 수준에서 불안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승자가 될 기업들을 추려봤다고 설명했다.

정보기술(IT) 기업 CDW와 철강 회사 뉴코, 음료 회사 펩시코가 유망주로 꼽혔다.

라이트 CEO는 CDW에 대해 적정 주가로 성장하는 기술주라며 경기 부양책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지방 정부와 교육 기관에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데 장래가 밝다는 견해다.

라이트 CEO는 또 뉴코가 정부 지출로 이득을 볼 것이라면서 주가가 2월 이후 60% 넘게 뛴 인기 종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코의 영업 현금 흐름 수익률이 27%나 된다면서 상승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라이트 CEO는 펩시코도 유망한 종목이라며 스낵 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식당 운영이 정상화되면 음료 판매가 급증할 수 있다면서 펩시코의 배당률이 3% 수준으로 높고 주당순이익(EPS)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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