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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장관, 재정 520억달러 투입해 미국 내 반도체 공장 10개 더 늘릴 것

FX분석팀 on 05/25/2021 - 09:46

24일(현지 시간) 지나 러만도 미 상무장관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반도체 공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자국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의 재정을 투입해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을 최대 10개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러만도 장관은 정부 지원으로 반도체 생산과 연구개발(R&D)에 1,500억 달러가 넘는 투자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만도 장관은 또 재정 투입은 민간 자본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실제 투자가 마무리되면 미국에 7개에서 최대 10개의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올 초부터 계속돼온 ‘반도체 품귀’를 기회로 삼아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러만도 장관이 언급한 반도체 투자 규모 520억 달러는 미국 정부가 최근 최근 1조 7,000억 달러로 낮춰 의회와 협의 중인 인프라 투자 계획에 포함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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