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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터 총재, 인플레.. 금리인상 기준 넘어섰지만, 고용기준은 “아직”

FX분석팀 on 10/08/2021 - 08:29

7일(현지시간)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후원한 토론회에서 예상대로 일이 진행된다면 내년 말이 돼야 고용 목표를 충족할 것으로 본다며, 인플레이션은 금리인상의 기준을 넘어섰지만 고용기준은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연준의 새로운 전략은 평균 인플레이션이 2%가 될 때까지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으로 지금은 과거의 부족한 수치를 만회했다며, 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의 목표는 충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준의 새로운 프레임워크에서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하기 전에 경제가 ‘완전 고용’이라는 목표에 도달해야 하는 것은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고 메스터 총재는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기준은 억눌린 수요가 완화되고, 공급 측면의 문제가 누그러지면, 인플레이션은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라며, 하지만 알다시피 그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 걸리고, 일부 사례에서는 공급망 이슈가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기 기대 인플레이션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것은 수요측 요인이 가격을 더 강하게 끌어올린다는 것이라며, 팬데믹에 관련한 공급 측면의 문제로 인플레이션이 주도되는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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