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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그렌 총재, 예정보다 9개월 앞당긴 이달 말 은퇴

FX분석팀 on 09/27/2021 - 11:15

27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9월 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당초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하기로 한 일정보다 9개월이나 앞당긴 것이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건강상의 사유로 오는 9월 30일에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젠그렌 총재의 주치의는 로젠그렌 총재가 생활 습관에 변화를 주면 신장 투석의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젠그렌 총재는 성명에서 미국과 뉴잉글랜드(미 동부 6개주)의 경제적, 재정적 복지를 끊임없이 추구할 수 있는 직업인 연방준비제도(Fed)에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동료들이 연준이 봉사하는 대중을 위해 연준이 이룬 진전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변화를 만들어갈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중앙은행에 몸담으면서 지난해 개별 주식과 부동산투자신탁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이번 성명에는 그 같은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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