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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 장중 96.264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

FX분석팀 on 11/17/2021 - 08:14

17일(현지시간) 아시아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재차 경신했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96선을 밑돌다가 순간 96.2640까지 올라섰다. 이후 레벨을 낮추며 뉴욕장 대비 0.12% 오른 96.0720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EUR/USD 환율도 하락했다. EUR/USD는 1.12620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밤 뉴욕장에서도 달러인덱스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뉴욕장에서 유로화 가치는 하락했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유로존 경기가 다시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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