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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인플레 주시하며 방향 탐색 Dow 0.24% 하락

FX분석팀 on 05/25/2021 - 16:30

 

다우존스 산업지수
34,312.46 [▼ 81.52] -0.24%
S&P500지수
4,188.13 [▼ 8.92] -0.21%
나스닥 종합지수
13,657.17 [▼ 4.00] -0.03%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이렇다 할 재료 없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식들을 주시하며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81.52포인트(0.24%) 하락한 34,312.46에, S&P500지수는 8.92포인트(0.21%) 하락한 4,188.1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00포인트(0.03%) 하락한 13,657.1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트코인의 폭락이 진정되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났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증시가 추가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과 이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확고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상정하는 듯 하다.

연준은 지난 4월 통화정책 의사록에서 테이퍼링 논의 개시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압도적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테이퍼링이 시기상조라고 여기고 있다.

이러한 한편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0.053% 하락한 1.555%를 기록하여 1.6%대를 무너뜨리고 내려왔다. 연준이 ‘일시적 인플레’를 주장한 것이 시장에 큰 효력을 발휘한 것으로 점철되며 실제 경제 방향이 연준의 목표와 일치할 시 증시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종목별로는 아마존닷컴의 주가는 반경쟁 법적 관행 혐의로 워싱턴D.C. 법무장관이 고소했다는 소식에도 0.43% 상승 마감했다.

전기차 기업 로즈타운 모터스의 주가는 전기 트럭 생산량이 기존 전망치의 절반에 그칠 것이라는 발표로 7.45% 급락했다.

코인베이스는 JP모건의 ‘매수'(buy) 의견으로 7.59% 상승했다.

하와이언 홀딩스와 유나이티드 항공은 긍정적인 여행객 수와 항공권 판매 추정치를 제시하며 각각 3.59%, 1.5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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