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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인플레 상승 우려 진정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5/26/2021 - 11:06

다우존스 산업지수
34,393.68 [△81.22] +0.24%

S&P500 지수
4,195.53 [△7.40] +0.18%

나스닥 종합지수
13,704.70 [△47.53] +0.35%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최근 들어 경제 지표 둔화로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가 진정된 데다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도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시중의 유동성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안도감이 형성됐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 1.563%에서 이날 1.566%로 소폭 올랐으나 물가 상승 우려로 1.70%까지 올랐던 이달 중순에 비해서는 낮아진 상태다.

한편, 이날부터 이틀간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6개 대형 은행 경영진들의 상원 증언이 예정돼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의 은행들의 대처와 금융안정 위험 등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 계획안에 대한 정치권 협상도 주목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연준에서 나오는 모든 신호가 유동성을 제거하는 데 서두르지 않겠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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