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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PMI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5/21/2021 - 11:35

다우존스 산업지수
34,249.16 [△165.01] +0.48%

S&P500 지수
4,179.35 [△20.23] +0.49%

나스닥 종합지수
13,607.77 [△72.04] +0.53%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5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는 5월의 경기 회복세를 가늠할 주요 지표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전날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또다시 전주 대비 줄어들면서 고용 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안도감을 줬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지표 발표를 앞두고 전날 1.631%에서 이날 1.620%대로 낮아졌다.

최근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던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은 2% 이상 올라 4만1천 달러를 회복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지표 개선으로 시장의 불안이 다소 진정됐다고 평가했다. 한 전문가는 전날 주간 실업 지표로 미국의 노동시장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약간 안도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잦아드는 것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도 있다고 말했다.

가네쉬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확신과 함께 경기 모멘텀이 다시 돌아올 조짐이 있다면 여전히 시장에 좋은 기회가 있다고 본다며, 특히 경제 재개에 수혜를 보는 부문에 있어 그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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