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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6월 서비스업 PMI 최종치 58.3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07/06/2021 - 08:31

<유로존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8.3 58.0 58.0

 

<유로존 6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9.5 59.2 59.2

IHS 마킷이 발표한 지난 6월 유로존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58.0보다 개선된 58.3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 55.2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확정치 기준으로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이에 따라 유로존 6월 종합 PMI 확정치는 59.5로 이 역시 예비치 59.2를 웃돌며 2006년 6월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나라별로 독일의 6월 종합 PMI 확정치는 60.1로 집계돼 10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합성 PMI는 각각 57.4, 58.3으로 모두 4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럽의 경제 회복세가 6월에 가속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 역시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로존 서비스업종은 호황을 보이고 있고, 생산은 지난 15년간 보지 못했던 수준을 나타냈다며, 기업들은 그러나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는 데 점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일부 노동력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가격 결정력 향상을 의미하며 이것은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의 상승이 제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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