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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파월 유임에 115엔대 전반으로 상승.. 4년8개월래 최고

FX분석팀 on 11/24/2021 - 08:49

24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재지명을 받으면서 금융정책 정상화 진행 관측에 115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호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92엔 오른 115.14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해 USD/JPY는 일시 115.19엔으로 2017년 3월 이래 4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파월 의장 유임으로 금융정책 정상화가 늦춰진다는 관측이 후퇴했다. 당분간 대규모 완화를 계속하는 일본은행과 금융정책 행보가 다른 것이 엔 매도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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