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USD/JPY, 파월 ‘디스인플레’ 발언에 131엔대 전반으로 하락

USD/JPY, 파월 ‘디스인플레’ 발언에 131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2/08/2023 - 09:01

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디스인플레 프로세스가 시작했다고 발언하면서 금융긴축에 적극적이라는 관측이 완화, 131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1엔 이상 떨어진 131.11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파월 의장은 전날 올해는 인플레가 대폭 둔화한다며 지난 1일까지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인플레 감속 전망을 유지했다.

1월 미국 고용통계에선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51만7000명 늘어나는 호조를 보였다.

이에 연준이 금융긴축에 재차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