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장기금리 하락에 133엔대 전반으로 하락
30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가 내리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해 133엔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75엔 하락한 133.0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나온 주간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보다 늘어나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노동수급 핍박 완화가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 후퇴로 이어져 장기금리를 떨어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