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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 영향으로 111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7/01/2021 - 09:07

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경기회복 기대에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10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6엔 가량 오른 111.12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나온 6월 ADP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미국 경기회복을 겨냥한 달러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이 밖에 월말과 분기 말 달러 수요를 바탕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만 2일 발표하는 6월 미국 고용통계를 앞두고 엔 매도가 일단락하고선 매수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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