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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44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9/28/2022 - 09:30

2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적극적인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에서 미일 금리차가 확대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진행해 144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55엔 오른 144.82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장기금리가 27일 심리 경계선인 4%에 접근해 12년 만에 고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미일 금리차 확대를 의식한 엔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제임스 블라드 총재는 전날 인플레 억제를 위해서 끈기 있게 금융긴축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닐 캐시캐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현행 긴축속도가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금융과 자본 시장 동요에도 연준 고위 당국자의 금리인상에 적극적인 발언이 잇달아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지속하는 일본은행과 차이를 뚜렷이 하는 것도 엔에 하방 압박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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