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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일 금리차 확대 속 111엔 수준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9/28/2021 - 09:21

2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금융완화 축소 관측에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111엔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2엔 오른 111.00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는 전날 예상대로 미국 경제 개선이 이어지면 자산매입 축소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래 금융완화 축소 전망이 고조하면서 엔화에 부담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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