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일 금리차 의식한 엔 매도로 135엔대 전반으로 상승
2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일 금리차를 의식한 엔 매도, 달러 매수 선행에 135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4엔 오른 135.07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미국 시장이 노예해방 기념일 대체 휴일로 쉬면서 신규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엔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 증시가 상승하고 일본 증시도 강세로 개장한 것도 투자 리스크 심리를 완화해 저리스크 통화인 엔 매도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