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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소매판매 부진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109엔대 중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8/18/2021 - 09:34

1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소비 감속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 등으로 109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엔 가까이 오른 109.6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7월 미국 소비 부진에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 리스크 회피 심리를 자극, 달러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긴급사태 선언을 확대 연장한 것도 엔 매도로 이어졌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 소식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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