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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금리인상 장기화 후퇴에 131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1/10/2023 - 08:27

10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의 지난해 12월 평균 임금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밑돌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융긴축이 장기화에 대한 관측이 후퇴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선행해 131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지난 6일 오후 5시 대비 2.57엔 떨어진 131.69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한편, 이날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작년 12월 도쿄도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가 103.9로 전년 대 4.0% 올라 상승률이 1982년 4월 이래 40년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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