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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경제지표 개선에 130엔대 전반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1/25/2023 - 08:20

2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30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3엔 오른 130.14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지급을 위해 달러가 필요한 수입기업 등이 엔 매도, 달러 매수에 나서는 것도 엔화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전날 S&P 글로벌이 내놓은 1월 미국 구매관리자 지수(PPI)에선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경기 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을 하회한 상태이지만 시장 예상을 상회, 개선함으로써 미국 경기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후퇴해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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