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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경기선행 기대감에 114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11/17/2021 - 08:55

17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경기선행 기대로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매수가 유입되며 114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7엔 오른 114.97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10월 미국 소매 매출액과 산업생산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경기회복 관측이 높아져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가의 리스크 심리가 자극을 받으면서 저리스크 통화인 엔 매도를 유입하고 있다.

미국 장기금리가 1.63대로 상승해 미일 금리차가 확대한 것도 엔 매도, 달러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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